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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차 콜로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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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2-09-28 09:00

본문

21차 콜로키움

2022년 9월 27일 (화)

주제

 북한 문학 속 감각의 갱신과 확장

일시

 2022년 9월 27일 (화)

장소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L5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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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학은 거대 서사가 누락하는 균열과 변화의 징후를 담은 텍스트이다. 그러나 최근의 현황을 북한 문학으로 엿보기에는 제한적이다. 팬데믹 불통이 오랜 기간 계속되면서 ‘책’은 국경을 넘지 못했고, 2020년 이후 생산된 문학 텍스트를 접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팬데믹은 텍스트를 다시 읽는 역설을 제공했다.

자세히 읽기(close reading)로 포착된 것은 검열의 칼날을 교묘하게 빗겨나간 날것의 시선이었고, 개인을 추동하는 욕망의 섬세한 표현이었다.

사회주의적 대가정에서 소외된 개인의 고독감, 타자를 관능적으로 지각하는 주체의 신체 감각들이 신진 작가들의 텍스트에서 발견된 것이다.

‘기계와 같은 몸(body as machine)’이었던 금욕주의적 신체가 누설하는 감각, ‘마음이 없는 몸’(mindless body)이 확장하는 욕망이 어떻게 교정과 감화의 서사를 떠받치며 텍스트를 횡단하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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